청와대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UAE와 협의한 결과, 우리 국민을 태운 UAE 대형 여객기가 두바이를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 14개 중동 국가에 우리 국민 1만 8000여 명이 있고, 이 가운데 4900여 명이 단기 체류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기 체류자 중 약 3500명이 항공편 취소로 UAE와 카타르에 머물며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사건의 구체적 전개

정부는 UAE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 운항 재개 방안을 UAE와 긴밀히 협의해 왔고, 어젯밤 늦게 UAE 출발 민항기 운항 재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단기 체류자들의 귀국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제시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 우리 국민을 태운 에미레이트 항공 대형 여객기가 두바이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저녁 7시 30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할 것으로 설명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도 다음 날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 전세기를 추가 투입해 우리 국민들을 최대한 조속히 귀국시킬 수 있도록 UAE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인물·단체의 조치 및 현재 상황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UAE로부터 원유를 구입하게 되었고,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한 결과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귀국 지원 브리핑과 함께 발표됩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필요하지 않은 UAE 내 대체 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 2척을 즉시 접안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UAE 국영 석유회사가 항구 내에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 항만을 통한 원유 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가운데 200만 배럴은 우리 측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우리 국민을 태운 UAE 대형 여객기는 한국으로 이동 중이며, 정부는 UAE 및 항공사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유 도입과 관련해서는 유조선 2척 접안과 추가 도입 확대, 공동 비축 물량 제공 약속까지 확인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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