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키 190㎝ 정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사람처럼 부드럽게 걸어 나오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손가락을 포함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56개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동작이 구현되었습니다.
팔을 뻗어 선반 위 물건을 꺼내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시연되었습니다. 팔을 뻗으면 최대 230㎝ 거리까지 손이 닿는 범위가 제시되었습니다.
1월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 투입되는 실전 모델로 설명되었습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피지컬 AI 전개

아틀라스는 50㎏ 하중을 견디는 설계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용도가 제시되었습니다. 영하 20도 혹한과 영상 40도 폭염에도 쉼 없이 일하는 조건이 제시되었습니다.
아틀라스는 스스로 배터리 스테이션을 찾아가 배터리를 교체하는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 로봇이 2028년부터 조지아주 공장에 투입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피지컬 AI가 핵심 키워드로 제시되었습니다. 피지컬 AI는 디지털 가상공간이 아니라 물리적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인공지능(AI)을 말합니다.
피지컬 AI는 향후 5년 안에 세상을 바꿔 놓을 게임 체인저로 꼽습니다.
LG전자는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를 통해 가사 해방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로봇은 머리와 두 팔, 다섯 손가락을 갖추고 하체에 바퀴를 달아 집 안에서 일하기 쉽게 구성되었습니다.
LG 클로이드(CLOiD)는 음성 기반 생성형 AI가 탑재되어 사람의 말 "빨래 좀 해줘"를 알아듣는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젖은 빨래를 건조기에 넣는 동작이 제시되었습니다.
건조가 끝나면 수건을 접어 정리하는 기능이 제시되었습니다. 식기세척기에 식기를 넣고 깨지기 쉬운 식기를 손가락 끝 압력 조절로 안전하게 꺼내는 동작이 제시되었습니다.
사람이 전날 아침 식사 계획을 입력하면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빵을 구워 식탁에 차리는 기능이 제시되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으로 벽이나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움직이는 동작이 제시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4㎝(13.4인치)의 동그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얼굴처럼 만든 로봇 AI OLED 봇을 공개했습니다. 패널을 통해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능이 제시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든 가전과 서비스를 AI로 연결하는 AI 리빙 플랫폼을 시연했습니다. 냉장고가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파악해 레시피를 제안하고 인덕션이 자동으로 화력을 조절하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기업별 로봇·모빌리티 조치와 적용 계획
CES에 휴머노이드를 선보인 39개 기업 중 21곳이 중국 기업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중국 기업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G1로 관람객 신청을 받아 로봇과 인간의 즉석 복싱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유니트리의 G1은 몸을 비틀고 주먹을 피하는 권투 동작과 항복하며 링 위에 드러눕는 동작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가 확인되었습니다. 유니트리의 다른 휴머노이드 H2는 날아차기와 공중회전 같은 고난도 격투기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기업 드리미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 사이버X를 선보였습니다.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는 동작이 시연되었습니다.
중국 기업 TCL은 사용자 지시에 따라 집 안에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반려 로봇 에이미를 선보였습니다. 중국 스타트업 제로스는 38㎝ 초소형 가정용 휴머노이드를 공개하고 약 먹는 시간과 스케줄을 챙기며 대화하는 기능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어질리티로보틱스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디짓을 소개했습니다. 디짓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빈 컨테이너를 들어 옮기고 정리하는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이 제시되었습니다.
미국 리치테크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덱스를 선보였습니다. 덱스는 커피를 만들거나 음식을 배달하는 용도가 제시되었습니다.
미국 오시코시코퍼레이션은 높은 곳에서 용접 같은 작업을 하는 로봇 리프트를 공개했습니다. 포클레인처럼 생긴 장비가 높은 곳에 팔을 뻗어 작업을 대신하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파마요를 공개했습니다. 골목길에서 공이 굴러가는 것을 카메라로 감지하면 어린이가 공을 주우러 올 상황을 예측하고 달리는 것을 멈추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해 알파마요를 탑재한 양산 차량을 올해 1분기 안에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퀄컴은 BMW와 3년 동안 개발한 자율주행 모델 스냅드래곤 라이드를 선보이고 BMW의 신형 전기차 SUV iX3에 탑재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iX3는 신호등과 도로 시설을 읽고 주변 차량과 보행자 정보를 확인하며 주행하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AI가 주차를 알아서 수행하는 기능이 제시되었습니다.
미국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최신형 농업용 트랙터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 트랙터는 작업 속도와 연료 소모량, 엔진 사용률과 함께 토양 습도와 작물 상태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전송된 정보는 AI가 일조량과 강수량, 토질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물과 비료, 작업 속도를 계산해 최적 방식을 제안하고 파종과 살포, 주행경로를 자동으로 조정해 작업까지 수행하는 흐름이 제시되었습니다.
피지컬 AI의 핵심은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움직이고 판단하며 작업하는지를 학습시키는 데이터로 제시되었습니다. 휴머노이드나 산업용 특화 로봇 고도화에 수십 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숙련공 작업 노하우 데이터가 필수라는 설명이 제시되었습니다.
울산의 조선소와 창원의 기계 공장, 평택과 화성의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숙련공들이 손의 각도와 힘의 분배, 작업 순서를 축적해왔다는 사례가 제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선보인 아틀라스가 제조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설명이 제시되었습니다.
결론

CES 2026 현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가사 로봇, 산업용 로봇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장면이 연속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로봇이 공장 제조업과 가사노동, 물류창고 작업으로 적용되는 흐름이 제시되었습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차량, 농업용 트랙터까지 AI가 결합하는 사례가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피지컬 AI가 화면 밖에서 공장과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는 현재 상황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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