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시작하는 설 연휴가 다가옵니다. 이번 명절은 주말을 포함하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집니다. 귀성객과 시민의 나들이를 위해 공연장과 전시장, 지역 축제 현장의 운영 정보가 정리되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전개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

국립중앙박물관은 봄을 미리 만나는 입춘매향 전시와 함께 관람객을 맞습니다. 실내외 공간에서 매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도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말띠 해를 맞아 세계 여러 나라의 말 관련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광주박물관은 도장을 찍어서 완성하는 책갈피 만들기와 마패 모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같은 손공예 체험을 운영합니다. 부여 박물관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구박물관은 카드 수납형 마패와 갓 열쇠고리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설 당일인 17일만 쉬고 16일과 18일에 관람객을 받습니다. 경기도미술관과 울산시립미술관도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청주관은 16~18일 무료로 문을 열고 19일 대체 휴관합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청주관과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16일과 17일 휴관합니다. 대구미술관은 정기휴관일인 16일과 19일 이틀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은 정상 운영합니다.

제주도립미술관 및 김창열미술관은 17일 설 당일과 19일에 휴관합니다. 기관마다 휴관일이 달라 방문 전 운영일 확인이 필요합니다. 각 지역 시·도립미술관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공립 예술단체와 공연장 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는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 공연과 가족극 등을 마련했습니다. 국립무용단은 명절 기획공연 '2026 축제'를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입니다. 강강술래, 살풀이춤, 승무, 북을 치며 추는 춤 등 한국 춤의 대표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 엮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예악당에서 특별공연 설 마중 가세를 올립니다. 가야금, 장구춤, 부채춤, 단막 창극 등으로 전통음악과 춤을 한자리에서 보여줍니다. 설 당일 공연 시간과 장소가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설 축제에서는 전통 타악 공연과 비보이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태권도와 케이팝을 섞은 무대도 진행됩니다. 연날리기·윷놀이·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 지역축제와 체험 행사

대관령눈꽃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립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탄생한 캐릭터 '눈동이'가 동계 스포츠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을 초대형 눈조각과 얼음조각, 체험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축제 기간과 장소가 함께 안내되었습니다.

충남 홍성군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는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진행됩니다. 살이 통통하고 감칠맛이 좋은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산물 시식과 함께 소규모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경기도 안성시 동막골에서는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가 열립니다. 경기도 양평군 수미마을에서는 '양평빙송어축제'가 진행됩니다. 얼음판 위에서 빙어·송어 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두 축제에서는 피자 만들기와 찐빵 만들기 같은 먹거리 체험도 운영됩니다. 농촌 체험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체험 구성과 운영 방식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일원에서는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눈썰매·얼음썰매·어린이 놀이시설·얼음낚시·대형 얼음 트리 포토존 등이 마련됩니다. 대부분 프로그램이 육상 공간에 마련돼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관련 인물·단체의 조치 및 현재 상황

권역별 공연·전시 구성

광주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잇는 전통문화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7일과 18일 '2026 설맞이 한마당'을 열어 복 노리개·자개 손거울·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전통악기 퓨전 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마한유적체험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투호·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운영 기간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대구는 전시·공연·스포츠를 한 도시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 프로그램을 채웠습니다. 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과 '곡수지유' 전시를 운영합니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로 안내되었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근대 서화·도자 명품을 모은 상설전을 운영합니다. 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 전시도 진행합니다. 한국 회화와 서예의 매력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계명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가 무대에 오릅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해외 앙상블 공연이 진행됩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도 함께 운영됩니다.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는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가 설 연휴 전후로 이어집니다. 긴 기간 동안 점등을 유지해 설 연휴에도 화려한 조명과 포토존을 제공합니다. 부산 지역 공연장과 미술관도 자체 설맞이 기획공연과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결론

설 연휴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집니다.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은 기관별로 휴관일이 다르게 운영되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청주관은 16~18일 무료 관람 후 19일 대체 휴관합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등 겨울 체험형 축제가 22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