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신중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브리핑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해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딥시크 관련 질의 및 기술 분석 진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 출시 직후 딥시크 본사에 공식 질의서를 송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 다수 채널을 통해 데이터 수집·처리와 관련된 핵심 사항을 질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의는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 전반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질의 내용에는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통상적으로 여러 차례 질의응답이 반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구조 전반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자체적으로도 기술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약관 등 주요 공식 문서를 타 AI 서비스와 비교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해 전송되는 데이터와 트래픽을 전문기관과 함께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협력 체계 구축과 향후 조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 기구와 협조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ICO, 프랑스 CNIL, 아일랜드 DPC 등과 협의를 시작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조속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필요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과 발표 전까지는 보안상 우려를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전 실태점검과 사전 적정성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AI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습니다.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정책자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민간 조직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점의 주의사항을 담은 자료를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