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으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두 계획은 연구개발(R&D) 범위를 넘어 양자산업 산업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종합계획에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 목표가 포함돼 있습니다. 양자 분야 인력 1만 명 육성과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목표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양자컴퓨팅·통신·센서 추진 과제 전개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케이(K)-양자컴퓨터 독자 개발을 통해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방침이 제시되었습니다.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 추진될 계획입니다.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의 산업 난제를 대상으로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가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가 목표로 제시되었습니다.

양자컴퓨터와 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이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연구자가 해당 융합 기반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양자통신 분야에서는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이 계획되었습니다.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자센서 분야에서는 의료·국방 등에서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집중 지원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인력·투자·클러스터·협력 조치와 현재 상황

AI 영재학교와 양자대학원을 활용해 매년 100명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계획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35년까지 양자 분야 인력 1만 명 시대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30년 장기 전략형 기초연구 체계가 도입됩니다. 이 체계는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제시되었습니다.

양자 벤처·스타트업 투자 마중물이 확대되어 2035년까지 2000개 양자 기업 육성이 목표로 제시되었습니다.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로 국제표준 채택 세계 3위 달성 목표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통신·센서·소부장·알고리즘 5대 분야의 양자클러스터 지정이 계획되었습니다. 클러스터는 양자전환(Quantum Transformation, QX) 거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기술 개발과 병행해 해외 선도기업과 협력을 추진해 우리나라를 글로벌 양자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아이온큐(IonQ)의 양자컴퓨터를 국내 도입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와 연동해 하이브리드 연구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온큐(IonQ)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아이온큐(IonQ)의 국내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3년간 연 500만 달러 투자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제조 분야 삼성전자·LG전자와 통신 분야 SKT·KT 등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국민·신한, 한화·LIG 등 분야별 국가대표 기업들도 협의체에 참여했습니다.

협의체는 산업 분야의 실질적 난제를 양자기술로 해결하고 양자 분야 초기 시장 창출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기술이 AI시대 이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지을 파괴적 혁신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통해 양자컴퓨팅·통신·센서와 산업화 과제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온큐(IonQ) 협력과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으로 해외 협력과 산업 참여 기반이 제시되었습니다.

문의 창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 연락처 044-202-6874가 안내되었습니다. 계획에는 2035년 인력 1만 명과 양자기업 2000개 목표, 2030년 양자클러스터 지정 목표가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