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2026년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이공계 박사과정생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과 2025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도입에 이어 박사 장학금을 추가합니다. 이로써 학부부터 석사, 박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장학 지원체계가 완성됩니다.


이공계 박사과정생 1000명 내외 선발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은 박사과정생 1000명 내외를 선발해 학기당 375만 원, 연간 7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학원의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선발은 전국 이공계 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역 균형을 고려해 비수도권 대학에는 전체 인원의 60%인 600명 내외가 배정됩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학기 기준 국내 대학원 자연과학·공학계열 전일제 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신입생입니다. 신청자는 일정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대학원의 추천을 통해 신청됩니다.

선발은 대학 추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공계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한국장학재단에 사업 참여를 신청해 선발 인원을 배정받으면 대학원이 학업·연구계획, 연구활동, 성적, 사회 기여, 경제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생을 추천합니다.

최종 장학생은 한국장학재단의 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기관 관리자 학자금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합니다.

석사우수장학금 선발 병행과 지원 확대

지난해 신설된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의 신규 장학생 선발도 함께 추진됩니다. 석사과정생 1000명 내외를 선발해 학기당 250만 원, 연간 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의 신청 기간과 선발 절차는 박사 장학금과 동일합니다. 석사과정생 선발도 대학 추천과 한국장학재단 심사를 거쳐 진행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장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2030년까지 석·박사 우수장학금 등의 지원 규모를 연간 1만 명 수준으로 늘립니다.

이준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박사우수장학금 도입으로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합니다. 청년 과학기술인이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합니다.


현재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은 대학의 참여 신청을 거쳐 대학 추천과 한국장학재단 심사로 최종 장학생이 확정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한국장학재단 AI대학원장학팀을 통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