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직접 석·박사급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첫 사내대학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LG AI대학원은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사내대학원으로 개원식을 열고 출범했습니다.
개원식에는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직원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의 정책적 의의와 기대를 공유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전개

사내대학원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4조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사내대학원 졸업자는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습니다.
LG AI대학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 입학정원 25명과 박사학위과정 입학정원 5명을 운영합니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교육 목표는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인재의 체계적 육성입니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학과 석사 25명과 박사 5명 체제로 시작됩니다.
교수진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임교원은 AI 분야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출신이나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신진 연구자로 구성되었고, 겸임교원은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과목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담당합니다.
석사 학위과정은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파견 교육과정으로 운영합니다. 박사 학위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해결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 양성을 목표로 3년 이상 파견 과정으로 운영합니다.
관련 인물·단체의 조치 및 현재 상황
박사 학위과정의 졸업요건에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가 필수로 포함되었습니다. 이 기준은 산업 현장과 학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배출에 중점을 둔 운영 방향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LG AI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첨단분야 고급 인재 양성의 성공 선례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대학 육성과 관련해 기업과 대학 간 교원 교류 및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산업통상부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제조업 등 우리 산업의 AI 전환인 M.AX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G AI대학원 출범이 첨단산업의 M.AX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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