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활기 넘치고 자생력 있는 지역 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 로컬창업가 1만 명과 로컬기업 1000개사를 육성하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상권 조성 계획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내놓고 유망 창업가를 지역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전략은 자생력 있는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제시되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전개

전국 상권은 수도권 중심 구조가 고착화되며 지방 상권 쇠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상위 10% 핵심상권 123개 중 79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점포당 월매출도 수도권이 지방의 약 4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관광·문화·특산물 기반의 로컬창업이 지역 구도심에 모여들면서 새로운 상권 회복 사례가 등장합니다. 한류 확산에 따른 로컬 체험 수요 증가로 지방상권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여건을 반영해 상권의 점과 선, 면을 연결하는 입체적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창업 단계에서는 로컬 창업가 1만 명을 매년 국민평가 방식으로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개사를 육성합니다.
이 가운데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해 지역 중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합니다. 선배 창업가 100명과 전문멘토 30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전 과정을 지원하고 로컬창업타운도 2030년까지 17곳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AI 기반 창업지원 체계도 도입합니다. 자연어 검색으로 상권 분석과 노무·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AI 도우미와 매장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AI 네비게이션, 업종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AI 교육과정 등 3종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합니다.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확대도 포함됩니다. 인구감소지역에 농촌 소셜창업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투입하고 금융권이 출연하는 1000억 원 규모의 특산물 구매 특례보증을 신설해 지역 주민과의 동반성장을 유도합니다.
성장 단계에서는 민간 중심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로컬기업 성장을 촉진합니다. 립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 기업에 최대 5억 원 융자와 최대 2억 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성장펀드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최대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확대합니다.
정부는 성장성과 잠재 매출을 반영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를 도입합니다. 브랜딩·마케팅·패키징 지원과 제조 바우처 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수출기업 전환 지원도 이어집니다.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아마존·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해 판로를 확대하며 인천국제공항 정책면세점 입점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 기반도 강화합니다.
상권 집적화도 병행됩니다. 지역 비즈니스로 터를 잡은 로컬앵커기업 중심의 상권 집적지를 올해 50곳 조성하고 2030년까지 누적 1000곳으로 확대하며 로컬창업 스튜디오와 지역기업 협업 모델도 구축합니다.
관련 인물·단체의 조치 및 현재 상황
정부는 전국 단위 상권 확산을 위해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합니다. 외국인이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을 활발히 관광할 수 있도록 글로컬 관광상권 17곳과 로컬 테마상권 50곳을 2030년까지 조성합니다.
전통시장 지원도 포함됩니다. 전통시장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년시장 12곳을 지원합니다.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됩니다. 상가 관리비 내역 공개를 의무화해 임대료 전가 관행을 개선하고 임대인-임차인 상생협약 확산으로 상권 내몰림을 최소화합니다.
정부는 골목상권 특별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상권기획 전문회사 육성과 상권혁신펀드 조성 등 제도적 기반 강화도 함께 추진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는 로컬창업 발굴, 민간투자 확대, 제도 기반 정비를 함께 추진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은 창업과 성장, 확산을 연결하는 지원체계 안에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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