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송 셰프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K-푸드가 아직 미국 주류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구글 검색량을 예로 들며 스시가 10이라면 K-푸드는 1 수준이고 된장찌개와 비빔밥은 더 낮다고 설명합니다.
김한송 셰프는 최연소 미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 심사위원이자 미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EB-1A 비자 보유자로 소개되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전통 장류를 매달 40피트 컨테이너 단위로 미국 전역에 유통하는 B2B 시스템을 구축하며 한국 젊은 요리사들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과 브랜드 확장의 전개

김한송 셰프의 미국행은 201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음식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던 시기에도 로드아일랜드주 존슨앤드웨일스대학교에서 호텔외식 전공 대학원을 마친 뒤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프라이빗 다이닝 셰프로 3년을 보낸 뒤 2018년 맨해튼에 도시락 가게 핸섬라이스를 열었습니다. 벤또나 런치박스 대신 도시락 Dosirak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불고기와 제육 같은 한식 메뉴로 승부했습니다.
핸섬라이스는 오픈 1년 만인 2019년에 뉴욕 3대 런치스폿으로 소개되며 손님이 몰렸습니다. 김한송 셰프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락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식의 확장성을 고민하며 다음 단계에 나섰습니다.
핸섬라이스 프랜차이즈를 구상하던 시기에는 코로나19가 겹쳤습니다. 2020년 뉴욕 셧다운 이후 그는 병원 종사자를 위해 바나나푸딩을 만들어 기부했고 뉴욕 경찰이 관할구역별로 경찰차를 보내 병원으로 전달하는 규모로 이어졌으며 이 활동은 2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단일 아이템 전략으로 치킨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2021년 뉴저지주 에디슨에 첫 SFC 매장을 열었고 현재 서머싯, 바운드브룩, 해컨색, 텍사스주 사이프러스까지 총 다섯 곳의 매장을 운영하며 톰스리버와 댈러스, 펜실베이니아주 신규 오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물과 단체의 조치, 물류 전략과 현재 상황
김한송 셰프는 미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 심사위원 자격을 매년 교육과 실기 평가로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5년 당시 대부분 백인 위주 셰프로 구성된 환경에서 오기로 도전해 해당 타이틀을 확보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2024년 뉴욕과 한국에 본사를 둔 식품 컨설팅 회사 K-Food Bridge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자문, 메뉴 개발, 입지 선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SFC는 할랄 인증을 받으면서 무슬림 커뮤니티에서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일부 매장이 미국 정착 난민을 지원하는 미션을 수행한다는 점이 알려졌고 주문 즉시 반죽을 입혀 두 번 튀기는 Double-fry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한송 셰프는 미국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뉴욕과 다른 도시의 고객층, 소비 수준, 외식 문화, 입맛, 가격 허용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인구 구성과 소득 수준, 소비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핵심 고객과 브랜드 포지셔닝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수출의 핵심으로 양과 물류를 제시합니다. SFC는 경북 문경시에 만든 자체 공장에서 한 달에 40피트 컨테이너 단위로 소스를 들여오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하는 소스 10종 중 절반을 한국 장류로 만들어 B2B 시스템의 효과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경북 경주시에서 여러 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프로젝트 DDJ Project와 함께 한국 창업 육성 허브를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방 청년 창업가의 미국 진출을 위해 도시 선정과 글로벌 전략, 브랜드 가이드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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