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향후 전개 양상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 위기 심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중동 위기에 따른 경제 대응 지시

이 대통령은 금융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합니다.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와 중앙은행 차원의 추가 조치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에 대해 엄단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번 상황을 계기로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언급합니다.
에너지 수급 대책과 단속 조치
이 대통령은 에너지 수급과 가계 불안 상황이 엄중하다고 밝히며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전략적 협력 국가들과 공조해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지 않는 대체 공급선을 신속하게 발굴하라고 주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정유사와 주유소의 담합,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법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합니다. 위반할 경우 발생 이익의 몇 배에 해당하는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정유사와 주유소의 담합 문제를 거론합니다.
이 대통령은 석유 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 제도 도입과 시행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이 서민들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돌아가는 만큼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기가 서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밝히며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일시적인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정부는 전방위적인 수단을 통해 대응과 민생 부담 완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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