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AI네트워크 1등 국가'를 목표로 민·관 및 산·학·연 협의체 AI네트워크 얼라이언스를 구성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6 현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산업 주도권 확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AINA는 2028년 6G 표준 완성과 2030년 이후 6G 상용화에 맞춰 현재 5%인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 기술개발 로드맵 제시, AI 생태계와 연계한 수요 창출, 글로벌 주요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합니다.


사건의 구체적 전개

글로벌 통신업계 선두주자들은 고품질 피지컬AI 서비스의 필수 인프라로 AI네트워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는 AI-RAN 얼라이언스가 출범해 6G 이동통신과 AI네트워크 생태계 선점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산·학·연과 엔비디아는 AI네트워크 공동연구·실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말 Hyper AI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6G·AI네트워크 1등 국가 도약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네트워크 대규모 실증사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습니다. 제조·캠퍼스·공공 분야 실증을 통해 AI+통신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글로벌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정부의 AI네트워크 산업정책과 산·학·연 역량을 연계하는 싱크탱크로 AINA가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서창석 AINA 대표의장 KT, 최진성 AI-RAN 얼라이언스 의장과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퀄컴·보다폰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역할과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관련 인물·단체의 조치 및 현재 상황

AINA에는 정부·유관기관·연구기관과 통신사, 장비 제조사, AI기업 등 3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합니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AINA와 AI-RAN 얼라이언스,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 등 주요 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MoU 체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국내 네트워크 기업들의 실증사업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AI네트워크 시장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식도 열렸습니다.

출범식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APEC에서 체결된 대한민국 산·학·연 코리아팀과 엔비디아 간 AI-RAN 협력 MoU 이행을 위한 후속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 회의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코리아팀과 엔비디아 로니 바시쉬타 부사장은 AI네트워크 진화 동향과 향후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본격 검토를 거쳐 상반기 중 가시적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협력에 맞춰 2026년부터 AI-RAN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등에 1287억 원 상당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AI-on-RAN 등 전방위적 경쟁력 강화 사업을 산·학·연과 함께 기획할 예정입니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2026년을 대한민국 AI네트워크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기술 개발, 대규모 실증, 6G·AI네트워크 산업전략위원회 운영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